‘엠카’ 씨엔블루, 기다린 보람 있었다 ‘강렬 컴백’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9.17 19: 26

씨엔블루가 기다린만큼 강렬한 음악을 들고 대중 곁으로 돌아왔다.
씨엔블루는 17일 방송된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라디오(radio)’와 ‘신데렐라’를 공개했다.
2년여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씨엔블루는 팬들의 기다림을 보답하듯 열정적인 무대 매너를 뽐냈다. 중독성 강한 밴드 음악은 듣는 이들을 흥얼거리게 만들었다. 보컬리스트 정용화는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관객과 호흡했다.

씨엔블루의 정규 2집 ‘투게더(2gether)’의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일렉트로닉 요소가 가미된 댄서블한 팝록으로, 정용화가 작사·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참여해 음악적 기량을 입증했다. 또 지금까지 씨엔블루 음악과 다른 스타일의 흥겨운 리듬과 디스코풍 사운드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강남, 노지훈, 놉케이, 다이아, 레드벨벳, 마이비, 몬스타엑스, 비트윈, 빅스타, 소나무, 씨엔블루, 업텐션, 에이프릴, LPG, 전설, 전진, 제시, JJCC, 투아이즈, 팝핀현준, 하트비가 출연했다. / jmpyo@osen.co.kr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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