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엠카’ 1위, 음악방송 싹쓸이 조짐 ‘트로피 3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9.17 19: 31

레드벨벳이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하며 9월 셋째 주 음악프로그램 1위 싹쓸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레드벨벳은 17일 방송된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덤덤’으로 1위를 수상했다. 이들은 수상 직후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한 후 팬들에게 고마워 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15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16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1위를 했다. 이어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며 벌써 ‘덤덤’으로 트로피 3개를 챙겼다.

레드벨벳은 지난 9일 정규 1집 '더 레드(The Red)'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덤덤'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덤덤'은 영국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LDN Noise)가 작업한 업템포의 팝 댄스곡. 가사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모든 것이 어색하게 변해버리는 소녀의 귀여운 마음을 담아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강남, 노지훈, 놉케이, 다이아, 레드벨벳, 마이비, 몬스타엑스, 비트윈, 빅스타, 소나무, 씨엔블루, 업텐션, 에이프릴, LPG, 전설, 전진, 제시, JJCC, 투아이즈, 팝핀현준, 하트비가 출연했다. / jmpyo@osen.co.kr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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