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한신 울린 갓경언의 스리런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9.17 19: 35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말 2사 1,3루에서 한화 김경언이 우중월 스리런 홈런을 치고 홈에서 허도환, 정근우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1위 삼성을 맹추격하고 있는 2위 NC는 손민한(40)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23경기 10승6패 평균자책점 4.85를 기록하고 있는 손민한은 지난 11일 마산 넥센전에서 10승을 달성, KBO리그 역대 최고령 10승 투수 역사를 썼다.
올해 한화를 상대로는 2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 중이다. 4월5일 마산 경기에는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지만, 4월17일 대전 경기는 4⅓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8위 한화는 배영수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29경기 4승9패1홀드 평균자책점 6.87을 기록 중이다. NC전 6경기에 승패 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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