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타들이 많이 하는 오일 풀링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KBS '비타민'에서는 기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문가들은 유명 연예인들이 하는 오일 풀링이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밝혔다.
오일 풀링은 식물성 기름을 입에 머금고 가글하다가 뱃는 것이다. 현영은 "나도 반년 정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모두 효과가 없다고 판단했다. 전문가는 "입의 점막을 통해 기름이 약간 흡수돼 항염증작용을 할 수는 있지만, 그 정도 양은 그냥 섭취하는 것이 낫다. 그리고 입 안 청소는 가글 제품으로 하는 것이 휠씬 낫다"고 소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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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