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남몰래 도왔다 ‘엘리베이터 은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9.17 22: 05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을 남몰래 도운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2회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김혜진(황정음 분)의 존재를 모른 채 엘리베이터에서 도와준 사실이 그려졌다.
혜진은 회사에 늦을 뻔 했지만 엘리베이터를 무사히 타게 되면서 늦지 않았다. 그 뒤에는 성준이 있었다. 혜진보다 늦게 탄 양심 불량 여자에게 일침을 가하고 혜진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게 도왔다. 혜진은 이를 알지 못했다.

이 가운데 성준이 1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게 혜진을 찾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도 공개됐다. 다만 3개월 시한부라는 사실도 덧붙여졌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찌질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뚱보 찌질남에서 '완벽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의 숨은 첫사랑 찾기에 ‘절친’ 하리(고준희 분)와 넉살끝판 동료 신혁(최시원 분)이 가세하면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 jmpyo@osen.co.kr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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