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의 보미가 막내 하영의 위험한 농담에 당황했다.
하영은 1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에이핑크 로또쇼 #2'에서 고유번호를 정하기 위한 추첨에서 1과 8을 뽑았다.
그는 1과 8을 가리키며 보미를 향해 "이건 어떻게 읽냐"며 장난을 쳤다. 당황한 보미는 "얘 좀 봐라. 이거 편집도 안 된다"라며 리더 초롱에게 일렀다.
이에 초롱은 "이거 방송이다"라며 하영을 다그쳤고, 주눅든 하영은 "그게 아니다"라며 수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이핑크는 V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V앱 생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