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의 보미가 프리스타일 래퍼로 변신했다.
보미는 1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에이핑크 로또쇼 #2'에서 팬들이 미리 보낸 미션 중 '1분 동안 프리스타일 랩하기'를 뽑았다.
그는 "이거는 진짜 하기 싶다"라며 거부감을 표하던 그는 멤버들의 성화에 못 이겨 랩을 시작했다. 먼저 "V앱. 에이핑크는 언제나 브이. 에이핑크는 언제나 밝지. 언제나 환하지. 언제나 큐트"라고 입을 열었다.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멤버들은 칠판 뒤로 숨으며 보미를 배신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보미는 "오늘 보미가 많이 했지. 살려주지"라고 랩을 이어가던 중 "진짜 죄송하다"라고 급 사과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이핑크는 V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V앱 생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