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조현재, 상해 입고 한신병원 끌려갔다 '섬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9.17 23: 06

조현재가 상해를 입고 한신병원으로 끌려갔다.
17일 방송된 SBS '용팔이'에서는 도준(조현재)이 검찰에서 풀려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진(김태희)은 검찰총장과의 통화에서 도준을 풀어주라고 이야기한다.
이후 도준은 검찰에서 풀려나고, 당연히 회사사람들이 마중을 나와 있을 거라 생각하며 밖으로 나오지만 아무도 없다. 도준은 고사장(장광)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고사장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진다. 채영(채정안)은 도준이 불쌍해 마중을 나오고, 도준은 채영과 통화 후 괴한에 의해 머리를 맞고 쓰러진다.

마침 응급차가 와서 도준을 실어가고 채영은 "어느 병원에 갈거냐"고 묻지만, 응급요원들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채영은 응급차 뒤에 있는 한신의 표시를 보고 불길한 예감에 휩싸였다.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외과의사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용팔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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