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자기야'가 KBS 2TV '해피투게더3'와의 격차를 벌리면서 1위를 유지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자기야'는 전국 기준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8%)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백년손님-자기야'는 고부갈등 보다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장서(사위와 장모)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이들이 함께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웃음을 안기고 있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지난 방송분(4.6%)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3.7%, MBC '경찰청 사람들 2015'는 3.1%를 기록했다. /jykwon@osen.co.kr
'자기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