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콘이 오늘부터 하프앨범 ‘WELCOME BACK’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아이콘의 하프앨범은 오늘(18일) 오후 4시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예약 판매가 이뤄지며 10월 5일 YG 이숍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매장에 판매된다. 특히 10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데뷔 콘서트 ‘SHOWTIME’ 현장에서도 한정 수량이 선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 전곡이 아이콘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채워진다는 소식이 이미 전해진 터라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남다른 상황인 가운데 이 앨범에는 음반뿐만 아니라 스티커, 포토카드, 포스터도 함께 증정될 예정으로 아이콘의 데뷔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프 앨범 발매 이전인 지난 15일 0시 공개한 데뷔 워밍업 싱글 ‘취향저격’은 공개 나흘째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고수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18일 오전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벅스, 올레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 몽키3 등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여전히 1위를 유지하며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뜨겁다. 아이콘 멤버들 특유의 발랄함과 풋풋함을 잘 담은 ‘취향저격’ 뮤직비디오는 18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349만 3615뷰를 기록, 350만뷰를 향해 가고 있다.
워밍업 싱글 ‘취향저격’으로 화려하게 가요계 포문을 연 아이콘은 다음달 1일 데뷔 하프 앨범 ‘WELCOME BACK’, 11월 2일에는 데뷔 풀 앨범 ‘WELCOME BACK’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10월 3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SHOWTIME’을 개최,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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