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락페스티벌, 19일 개막…이적·버즈·국카스텐 '준비 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9.18 09: 31

2015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끝냈다.
렛츠락 페스티벌은 어쿠스틱하고 모던한 음악의 아티스트들로 꾸며지는 러브 스테이지와 록 스피릿이 충만한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피스 스테이지의 무대로 나뉘어 진행된다.
러브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는 19일 페퍼톤스, 20일 이적이 선정됐다. 피스스테이지는 19일 노브레인, 20일 국카스텐이 올라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책임지기로 했다.

올해 처음으로 렛츠락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로는 이적, 재주소년, 버즈, 백아연, 루시아, 9와숫자들, 박시환, W&JAS, 후후, 두번째달, 바버렛츠, 일락 등이다. 이들 가수들은 개성 넘치는 자신들만의 무대를 꾸릴 계획이다.
이들 외에 딕펑스, 스탠딩에그, 짙은, 크라잉넛, 칵스, 글렌체크, 장미여관, 갤럭시익스프레스, 안녕바다, 쏜애플, 솔루션스, 김사랑, 술탄오브더디스코, 로맨틱펀치, 어쿠스틱콜라보, 바닐라어쿠스틱, 트랜스픽션, 내귀에도청장치, 슈가도넛, 슈퍼키드, 갈릭스, 피콕, 소심한오빠들, 로열 파이럿츠, 해리빅버튼, 라이프앤타임, 빅포니가 팬들을 만난다. 
피해의식, 리플렉스, 스무살, 어쿠루브, 리싸, 잔나비, 스윗리벤지, 마이마이 등은 국내 인디 음악계를 이끌어 갈 무서운 신인으로 꼽혀 렛츠락 공연을 펼친다. 
렛츠락은 아티스트 공연 외에도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해 놓고 있다.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멀티형 페스티벌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렛츠락은 19~20일 이틀간 한강 난지공원 내 중앙잔디광장과 잔디마당에서 즐길 수 있다. /comet568@osen.co.kr
렛츠락페스티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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