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옛날식 리액션 폭발..은지원 '타박'

강호동이 옛날식 리액션으로 동생들에게 타박을 받았다. 

18일 오전 방송된 '신서유기' 11화에서는 중국 서안에서 삼장법사 레이스를 펼치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식당에 가서 밥을 먹으면서도 카메라를 의식하는 행동으로 옛날식이라는 말을 들었다. 

은지원 등 멤버들은 그에게 카메라를 의식하지 말라고 했지만, 강호동은 밥을 먹으면서도 몸이 저절로 돌아가고, 식당 주인에게 '파이팅'을 외치는 열정으로 웃음을 안겼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jykwon@osen.co.kr 

'신서유기'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