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중국 소녀에게 굴욕을 당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신서유기' 11화에서는 중국 서안에서 삼장법사 레이스를 펼치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이수근과 은지원, 이승기에게 어떤 행동을 해도 옛날식이라는 타박을 들으면서 "옛날 거 안 하기로 했잖아요"라는 구박을 받았다.
이에 강호동은 삐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앞으로 가다가 중국 소녀 앞에서 '쮸빠찌에' 개인기를 펼쳤다. 하지만 중국 소녀는 무표정으로 일관해 강호동에게 굴욕을 안겼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jykwon@osen.co.kr
'신서유기'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