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돌' 하이포가 해외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하이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말레이시아로 출국해 기자회견 및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또 현지 라디오 방송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해외 할동을 가졌다. 멤버들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애교 및 비트박스 등의 개인기를 선물했다.
특히 하이포는 말레이시아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자선 기금 콘서트를 이끌며 지구촌을 아울렀다.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귀국하기 전 팬들은 7일 알렉스의 생일 기념으로 각국에서 보내온 생일 축하 영상과 일러스트, 사진 등을 건넸다.
팬들의 깜짝 선물을 받은 하이포도 영상으로 화답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스웨덴, 태국, 프랑스, 벨기에 등에 있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각국의 언어로 진심을 전했다.
하이포 멤버들은 "팬들이 보내 준 그 마음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거듭했다"며 "감동 그 자체였다. 하이포의 진심이 팬들에게 꼭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하이포는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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