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가 단체방에 오타를 냈다.
18일 오전 방송된 '신서유기' 15화에서는 중국 서안에서 삼장법사 레이스를 펼치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PD는 "오랜만에 기상미션을 하겠다"며 "미션 내용과 시간은 메시지로 전달하겠다"고 말해 멤버들이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 못하게 했다.
특히 나PD는 "개인전"을 말하려다가 "개인젖"이라고 오타를 내는 모습으로, 실수임을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서로 개인적인 오타를 내며 신나게 오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jykwon@osen.co.kr
'신서유기'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