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2화에 제시와 치타가 귀환해 한층 강도 높은 미션을 제시한다.
18일 방송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2화에서 본격적인 트랙 경쟁이 시작된다. 2번 트랙과 3번 트랙의 주인공을 놓고 펼쳐지는 여자래퍼 11인의 치열한 대결이 공개되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번 트랙 미션에서 최하위 래퍼로 뽑힌 효린 외에 1등 래퍼가 된 트루디가 남아 있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중 미션에서 제외될 또 한 명의 래퍼를 직접 선택하며 심장이 쫄깃해 지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2화에서 공개되는 미션에서는 지난 시즌1에서 이슈의 중심에 섰던 제시와 치타가 특별 출연해 시즌2 래퍼들과 함께 게릴라 콘서트 미션을 진행한다. 제시와 치타가 시즌2 여자래퍼들과 각자 팀을 꾸려 2000명의 관객 앞에서의 게릴라 콘서트를 펼친 것. 관객 투표와 프로듀서의 날카로운 심사로 미션의 승자가 결정되는 이번 2화에서는 시즌2 여자래퍼들의 라이브 공연 실력을 제대로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2화 미션에는 지난해 최고의 히트메이커 프로듀서인 버벌진트가 신곡 트랙을 공개해 트랙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여자래퍼들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2번 트랙은 제시와 휘성이, 3번 트랙은 치타와 버벌진트가 참여해 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며 더욱 완성도 높은 곡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2화 선공개 영상에서는 제시와 키디비의 팽팽한 기싸움이 엿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에서는 키디비가 한글보다는 주로 영어로 가사를 작성하는 제시를 지적하자, 제시가 “랩이나 잘 하세요”라고 돌직구 멘트로 응수해 여자래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제시는 또 “이제 내가 너희들을 판단해”라는 랩 가사를 선보이며 한층 강도 높은 미션을 예고하기도 했다. 18일 오후 11시 방송./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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