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놀이터 훈련장 입소..‘상남자 포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9.18 13: 05

‘슈퍼맨’ 쌍둥이 서언-서준이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놀이터 훈련장에 입소했다.
오는 20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6회에서는 ‘넌 나의 슈퍼스타’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쌍둥이 서언-서준이 지난 주 특공 무술단 변신에 이어 이번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놀이터 훈련소에 입성한다. 이에 타이어 타기부터 통나무 건너기, 철봉 메달리기까지 험난(?)한 코스를 모두 소화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그 중 서언은 놀이터 훈련소에 입소하자마자 자신만만한 모습을 드러냈다. 서언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볼록 튀어나온 뱃살을 내밀며 직접 줄을 잡고 언덕 위로 성큼성큼 올라갔다. 높은 곳은 혼자 못 올라가던 서언이 무서운 기색 하나 드러내지 않고 한 순간에 정상을 정복하며 사나이 포스를 물씬 풍기며 늠름한 형의 면모를 과시했다.

반면에 서준은 역시나 장난기가 넘쳐 펼쳐 웃음을 유발했다. 바로 타이어 타기에서 이휘재와 밀당을 선보인 것. “지금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이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나!”라고 우렁차게 외치며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매주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서언-서준이의 놀라운 폭풍 성장기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20일 오후 4시 50분 방송./kangsj@osen.co.kr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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