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2-잘 나가는 여자들’(이하 ‘토크콘서트’)이 관객들의 요청으로 공연 티켓을 추가 오픈 했다.
18일 인터파크 측은 “지난해에 비해 박경림 토크콘서트의 티켓 예매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명절 연휴 후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들의 문의가 계속돼 티켓 추가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고 추가 오픈 이유를 밝히며 “10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공연이 추가돼 토요일에는 2시 공연과 7시 공연으로 2회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처럼만의 주부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을 보고 싶어하는 여성 관객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우리 공연을 보고 행복하셨으면 한다”고전했다.
박경림 토크콘서트는 여자들만을 위해 특화된 토크콘서트로, 철저히 관객들을 위해 준비되는 공연이다. 박경림은 공연내용은 물론이고, 공연시간부터 초대 게스트 선정까지 철저히 관객들의 이야기와 사연을 반영해 무대를 준비, 지난해 첫 공연에서 여성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바 있다.
그리고 지난 월요일 보여준 프리뷰 공연(쇼케이스)에는 박경림과 절친한 양동근이 직접 출연해 여자들의 힘들고 답답한 속마음을 힙합가사로 제작, 후련한 랩으로 주부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으며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이기찬과 박경림의 콜라보 곡은 집에서 나가 하루라도 맘껏 놀아보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서정적인 발라드로 표현해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줬다.
관객들의 사연만으로 꾸며지는 한편의 뮤지컬 드라마 같은 무대 스케일, 여성 관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톱스타들로 채워지는 게스트들의 향연이 준비된 박경림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2-잘 나가는 여자들’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릴 예정이다./kangsj@osen.co.kr
코엔스타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