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신성록·김주원, 4년 열애 마침표..지난 8월 결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9.18 16: 54

공개 커플이었던 배우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이 결별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신성록과 김주원은 지난 8월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서로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친한 친구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신성록은 지난 6월 방송을 통해 김주원과 4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혀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었다. 
김주원은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한 발레리나로 지난 1998년부터 2012년 6월까지 15년여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했다. 현재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신성록은 드라마 '왕의 얼굴', '라이어 게임', '트로트의 연인', 뮤지컬 '엘리자벳', '태양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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