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2015년 교복 패션 아이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세븐틴은 신곡 '만세' 무대를 꾸몄다. 교복 느낌의 의상으로 무대에 선 멤버들의 나이에 걸맞는 청량한 느낌과 재치있는 칼군무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15년 슈퍼루키로 손꼽히는 세븐틴은 신인다운 풋풋함과 소년의 청초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중이다. 교복 의상과 칼군무를 통해 데뷔곡보다 더 아이돌스러운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이틀곡 '만세'는 힘찬 베이스 리프와 독특한 구성, 편곡이 인상적인 댄스 넘버다. 데뷔곡 '아낀다'에 이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우지는 억지스럽거나 정형화된 포장으로 표현할 수 없는 세븐틴만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만세'에 담아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전진, 제시,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씨앤블루, 업텐션, 소나무, 빅스타, 노지훈, 다이아, 마이비, 투아이즈, 하트비, 세븐틴, 놉케이, 강남 등이 출연했다. / nyc@osen.co.kr
'뮤직뱅크'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