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이상윤, 최지우 시한부 아니란 말에 '감격포옹'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9.18 20: 35

이상윤이 최지우가 시한부가 아니라는 말에 감격 포옹을 했다.
16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에는 현석(이상윤)이 노라(최지우)의 아르바이트 현장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석은 노라가 시한부 인생인데 알바를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찾아간다.
현석은 "말 안 할려고 했는데, 살 날이 6개월 밖에 안남은 아이가 이런 데서 뭘 하냐"고 화를 낸다. 노라는 "나 시한부 아니다. 그거 오진이다"고 말했다. 이에 현석은 기뻐하며 노라를 포옹했고, 노라는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다. 현석이 말하려고 하는 찰나 다른 알바생이 "점장님 오셨다"고 불러 노라는 달려갔다.

'두번째 스무살'은 마흔을 앞둔 하노라가 대학생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두번째 스무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