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최지우, 급쌀쌀해진 이상윤에 독설 "지랄이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9.18 20: 56

이상윤이 최지우에게 쌀쌀맞게 대했다.
18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에는 노라(최지우)가 시한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현석(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석은 노라와의 대화 중에 시한부가 아니라는 말에 감격하며 포옹을 한다.
이후 노라는 그동안 자신을 도와준 현석을 위해 도시락을 싼다. 도시락을 갖다주자, 현석은 쌀쌀맞게 굴며 "그 동안 니가 불쌍해서 도와줬다. 그 동안 시한부인 줄 알고 도와준 내가 너무 바보같다. 더이상 보기 싫다"고 쫓아냈다.

노라는 "그 동안 우리 화해한 거 아니였냐. 같이 보낸 시간이 있는데 이럴 거냐"고 당황한다. 문을 닫고 나가던 노라는 다시 돌아와 "너 변한 거 하나도 없다. 혼자 화내고 오해하고 진짜 지랄하고 있다"고 화를 냈다.
'두번째 스무살'은 마흔을 앞둔 하노라가 대학생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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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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