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의 정소민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1회분에서는 정똘미(정소민 분)가 반전의 첫 등장을 선보였다.
똘미는 서울로 환자를 이송하던 중 볼일이 급해 화장실로 달려갔다. 하지만 여자 화장실에 사람들이 많자 남자 화장실로 달려가 볼일을 봤다.
똘미는 남자 화장실에서 물을 내리면서 방귀를 뀌었고 손을 씻던 중 남자들이 다 쳐다보자 전혀 민망해하지 않으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kangsj@osen.co.kr
JTBC '디데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