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이 최지우에게 이혼을 안하는 대신 학교를 그만두라고 제안했다.
18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노라(최지우)를 학교에서 계속 마주치는 것이 싫은 우철(최원영)이 노라에게 새로운 제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철은 "당신의 미련에 내가 졌다. 이혼을 안할테니 학교를 그만두라"고 한다.
노라는 "싫다. 이혼하자. 학교 그대로 다니겠다"고 말해 우철에게 충격을 안겼다.
'두번째 스무살'은 마흔을 앞둔 하노라가 대학생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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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