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조우종, 송해 본명에 “복희 언니” 농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9.18 22: 18

조우종이 송해의 본명을 듣고 그를 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여수에서 ‘전국 노래자랑’ 스케줄을 진행하는 송해와 조우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우종은 송해의 본명을 물었다. 송해는 “본래는 송복희다”라며 “어렸을 때 친구들이 여자 이름이라고 놀렸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복희 언니라고 많이 불렀겠다”고 말했다. 송해는 “그런데 요즘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 나온다. 세상이 다 안다”고 전했다. 
타인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에는 조영남·이경규, 김수미·박명수, 송해·조우종이 출연 중이다. /jykwon@osen.co.kr
‘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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