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신동엽, 인사 안한 이은결에 “싸가지 없다 생각했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18 22: 27

신동엽이 이은결을 향해 오해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매지션 VS 뮤지션’을 주제로 MC 신동엽과 김구라, 온주완, 이예지, 김형석, 임창정, 이수영, 이은결, 하휘동, 홍진영, 이정, 조세호, 김재흥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결은 “‘세바퀴’에 나오면 신동엽에게 꼭 할 말이 있었다”며 과거 신동엽이 진행했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사실을 밝혔다.

그는 “그 당시 워낙 소심했던 나머지 신동엽을 너무 좋아함에도 인사를 하지 못했다”며 오해를 풀고 싶어 했고, 이에 신동엽은 이은결을 “싸가지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사람을 저렇게 빤히 쳐다보면서 분명히 내가 선배인데 왜 인사를 안 할까”라며 농담을 했다. 이은결은 “타이밍을 놓쳐서 그랬다”며 당시의 오해를 풀었다.
한편 ‘세바퀴’는 반대의 삶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신개념 상극 토크쇼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