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현주엽, 하니 기습 터치에 수줍음 폭발..'열혈 삼촌팬'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9.18 23: 11

'정글의 법칙' 현주엽이 EXID 하니의 기습 터치에 쑥쓰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철인 3종 생존 둘째날 오후를 보내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주엽은 '파이터' 김동현의 가르침으로 UFC 기술에 도전했다. 최우식에게 기술을 걸던 현주엽은 "나도 (초크) 걸어보고 싶다"라는 말에 부끄러워하며 거부했지만, 곧 뒤에서 목을 감는 하니의 팔에 급 수줍어했다.

이어 그는 "하니가 팔 감았다"라고 포효하며 애꿎은 최우식을 때리는 모습으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편에는 김병만, 현주엽, 조한선, 김동현, 최우식, 하니, 잭슨, 류담, 김태우, 엔, 민아가 출연한다./ jsy901104@osen.co.kr
'정글의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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