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아무리 배가 고프고 졸려도 성욕을 택하겠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성욕도 식후경’이라는 미국 속담을 주제로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3일 동안 잠을 못 자고, 밥도 먹지 못한 상황에서 수면욕의 방, 식욕의 방, 성욕의 방 중 한 방만 선택해야 한다면 어디로 가겠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성시경은 “배고프고 졸려도 성욕의 방을 선택하겠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녀사냥'은 냉소적으로 여자들을 파헤치는 본격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