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2' 유빈, 제시 택했다..팀 결성 완료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9.18 23: 27

 '언프리티 랩스타2' 유빈이 "처음부터 제시의 팬이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한 팀이 됐다. 18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시즌1의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 제시와 치타가 출연한 가운데, 멤버들이 팀을 결성, 팀배틀 미션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로듀서로 등장한 버벌진트는 2번 트랙과 3번 트랙의 주제를 '자신에 대한 사랑', '음악에 대한 사랑'으로 정하고 미션을 내렸다.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래퍼는 단 한 명. 미션은 2000명 앞에서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정해졌다. 피처링에 참여하는 래퍼로 제시와 치타가 등장했고, 래퍼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앞서 키디비는 한글 가사에 약한 제시의 약점을 지적했고, 이에 제시는 "랩이나 잘 하세요"라고 일침했다. 이후 래퍼들은 제시와 치타를 두고 어느 래퍼와 호흡을 맞출지 정하는 시간을 가져다. 이 때 유빈은 제시를 택하며 "처음부터 제시의 팬이었다"며 "사랑해요 제시"라고 말했다. 이번 '언프리티 랩스타2'에는 원더걸스 유빈, 씨스타 효린, 길미, 피에스타 예지, 안수민, 문수아, 캐스퍼, 키디비, 헤이즈, 트루디, 애쉬비가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앨범 발매의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한 래퍼들이 치열하게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쟁에서 이기면 프로듀서와 함께 곡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joonamana@osen.co.kr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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