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2' 유빈, 관객 투표 압도적 1위..키디비 2위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9.18 23: 55

 '언프리티 랩스타2' 유빈이 "'엠카' 1위부도 좋다"며 제시와 한 팀이 된 소감을 밝혔다. 관객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시즌1의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 제시와 치타가 출연한 가운데, 멤버들이 팀을 결성, 팀배틀 미션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처링에 참여하는 래퍼로 제시와 치타가 등장했고, 래퍼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결국 최종적으로 키디비, 캐스퍼, 유빈, 헤이즈, 예지가 제시와 한 팀을 결성했고, 길미, 트루디, 애쉬비가 치타와 팀을 이뤘다.

제시와 치타는 자신의 팀 래퍼들의 리허설을 보고 제외할 래퍼들을 선택했다. 유빈의 무대를 보던 중 제시는 "당연히 잘 할 거라고 생각했다. 무대 경험이 많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결국 유빈은 최종적으로 선택을 받아 제시와 함께 음원 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에 유빈은 "'엠카' 1위 했을 때보다 훨씬 좋다"고 말했다.
관객 투표 결과도 마찬가지였다. 유빈이 1위를 차지했고 키디비가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헤이즈였다.

이번 '언프리티 랩스타2'에는 원더걸스 유빈, 씨스타 효린, 길미, 피에스타 예지, 안수민, 문수아, 캐스퍼, 키디비, 헤이즈, 트루디, 애쉬비가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앨범 발매의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한 래퍼들이 치열하게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쟁에서 이기면 프로듀서와 함께 곡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joonamana@osen.co.kr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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