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가 고등학교 시절 야한 소설을 썼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해 ‘마녀 리서치’ 코너에서 ‘여자들도 야동을 보나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야동보다는 야설로 먼저 접하는 게 좋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눴고, 이에 사유리는 “고등학교 때 야한 소설을 썼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유리는 “쓰던 원고를 선생님이 뺏어가서 봤다”며 “그걸 제가 친구한테 쓴 편지라고 생각해서 읽으려고 했다”며 아찔했던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녀사냥'은 냉소적으로 여자들을 파헤치는 본격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