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사이' 정형돈이 라디오에 얽힌 추억을 말했다.
정형돈은 19일 새벽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쿨FM '감성진료소-여우사이'(이하 '여우사이')에서 "요새는 라디오를 차에서 이동할때만 듣는다"며 "90년대에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5~6년간 매일 들었다"며 "그때 당시에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음악캠프'가 최고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알고보니 정형돈이 대단한 라디오의 팬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여우사이'는 라디오국과 예능국의 공동 프로젝트로 오는 19일 0시부터 새벽 3시까지 방송되는 라디오 생방송이다. TV 버전인 '속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는 오는 29일 오후 방송된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