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김새론♥남주혁, 초근접 아이콘택트 ‘심쿵’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9.19 08: 57

‘화려한 유혹’ 김새론과 남주혁의 초근접 아이콘택트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5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에서 남녀 주인공의 고등학교 시절 아역으로 출연하는 김새론과 남주혁의 로맨스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극 중 주상욱의 아역 남주혁은 모든 조건을 갖추고 태어난 ‘엄친아’ 진형우를 맡았다. 김새론은 어린 시절부터 진형우(남주혁 분)와 친구로 지낸 여고생 신은수를 연기, 최강희의 아역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이들은 첫사랑에 가슴 아픈 열여덟 살 청춘의 성장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김새론과 남주혁의 가슴 뛰는 눈빛 포착이다. 교복을 입은 두 사람은 나무 아래 단 둘이 앉아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서로의 숨이 느껴질 만큼 초 근접 거리를 두고 김새론의 얼굴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남주혁은 여성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해당 장면의 촬영은 지난 8월 31일 경기도 안성 부근에서 진행됐다. 김새론과 남주혁은 순수해서 더 예쁜 10대 청춘들의 감정을 풋풋하게 표현하며 스태프들의 만족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들이 만들어갈 환상의 고딩 케미는 '화려한 유혹'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높였다. 완벽한 비율과 우월한 기럭지로 ‘브라운관 최강 아역 커플’로 떠오르고 있는 두 사람은 특유의 맑은 분위기까지 닮아 눈길을 끈다.
‘화려한 유혹’ 제작진 측은 “첫 촬영 날부터 김새론과 남주혁의 호흡이 잘 맞아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의 밝은 성격 덕분에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서로 친해진 만큼 조금 더 편안해진 두 사람의 모습이 화면에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김새론, 남주혁 주연의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화정’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kangsj@osen.co.kr
메이퀸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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