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주영훈♥이윤미, 둘째 딸 '수중분만' 결정 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9.19 09: 08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수중분만을 결정했다.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1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둘째 딸 출산을 앞두고 병원을 찾았다. 초음파 검사로 태아 상태를 확인했고 병원이 아닌 집에서 아기를 낳기로 해 여러 교육을 받았다.
이윤미는 "자연주의 출산을 결정한 건 첫째 딸 아라한테 특별한 경험을 해 주고 싶었다. 출산의 두려움을 지우면 축제의 분위기로 즐길 수 있겠더라. 가족들이 하나로 더 뭉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주영훈은 "기쁜 마음으로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이 크다. 꿈에 아기를 받는 것도 나왔다. 걱정 반 기대 반이다"고 속내를 밝혔다.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 /comet568@osen.co.kr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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