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이 아내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주영훈은 1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크고 작은 구설에도 아내 이윤미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여러 사건을 겪었을 때 아내가 없었다면 아마 난 과감한 선택을 했었을 거다. 아내는 늘 '괜찮아 오빠' 이랬다. 아내를 존경한다. 아내 때문에 제가 살고 있다. 이윤미는 제 생명의 탯줄이다"고 밝혔다.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 /comet568@osen.co.kr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