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이 또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7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1%, 최고 6.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첫 방송부터 7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에서도 모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19일 방송되는 8화에서 주인공 하노라(최지우 분)가 다니고 있는 우천대학교의 캠퍼스 축제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혜미(손나은 분)와 김민수(김민재 분)가 캠퍼스 축제 이벤트에 참여해 최강 CC케미를 자랑한다.
‘두번째 스무살’에서 인문학부 새내기 오혜미와 하노라의 아들인 김민수는 새내기배움터에서 서로에게 강하게 끌리며 풋풋한 사랑을 시작하게 된 우천대학교 캠퍼스 커플. 연애 고수인 오혜미에게 한 눈에 반한 민수는 우천대학교 교수인 아버지 김우철(최원영 분)의 눈을 피해 오혜미와 몰래 데이트를 즐기며 스무살의 로맨스를 만끽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혜미와 김민수가 많은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커플 게임에 참여해 시선을 모을 예정. 남녀가 양쪽에서 츄러스를 먹는 아슬아슬한 커플 게임에 참여한 오혜미와 김민수가 다정함을 과시하며 최강 CC케미를 드러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캠퍼스 커플을 연기하고 있는 손나은과 김민재가 촬영이 없을 때에도 실제 커플인 듯 항상 붙어 다니며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일명 ‘꽁냥케미’를 발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번째 스무살’ 8화에서는 또 우천대학교 축제로 한층 더 파릇파릇해진 캠퍼스 이야기가 펼쳐지는 동시에, 하노라와 차현석(이상윤 분)이 그 동안 쌓였던 오해를 풀며 더욱 가까워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kangsj@osen.co.kr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