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이 추석을 맞이해 속사포 랩의 달인인 장모님을 소개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에게 해물갈비찜 하나로 요리의 참맛을 알게 해준 ‘속사포 레시피’의 주인공 장모님 댁을 방문한다.
아빠와 단 둘이 처음으로 외할머니댁을 방문하게 된 딸 혜정은 “외할머니 댁에 갈 때는 꼭 공복으로 가야한다”며 “아빠는 끊임없이 먹게 될 것”이란 예상대로 조재현과 딸 혜정은 먹고 또 먹고를 반복하며 본격 부녀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장모님은 오랜만의 만남이 반가운 탓인지 사위인 재현과 손녀 혜정에게 래퍼처럼 쉴 새 없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이에 조재현은 “단어를 물고~ 물고~ 얘기가 끝이 없네요? 장모님은 쇼미더 ‘랩퍼 할머니’이시다”라고 즉석에서 장모님 별명을 지어드려 현장의 제작진을 폭소에 빠트렸다.
조재현과 혜정의 본격 먹방 퍼레이드와 장모의 속사포랩은 20일 오후 4시 50분 ‘아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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