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지아노,'2루까지 가고싶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9.19 12: 11

19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가 열렸다.
2회말 2사 2루 다저스 루지아노가 안타를 때린 뒤 2루까지 진루하다 아웃당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며칠 전에도 아프지 말고 LA에서 보자고 했는데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면서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강정호가 빨리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표하면서 “내년 시즌 양팀간 맞대결에서는 꼭 만나도록 하자”고 기원했다.

현재 어깨 수술에서 재활 중인 류현진은 예정된 프로그램에 따라 복귀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9월 말이나 10월 초에는 볼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날 LA 다저스는 잭 그레인키를 피츠버그는 제프 로크를 선발로 내세웠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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