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추성훈 이어 김동현 도발 ‘몸의 대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9.19 15: 17

‘1박 2일’ 공식 괴력의 사나이 김종민이 지난주 추성훈에게 도전장을 던진 데 이어 이번에는 김동현을 도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추성훈과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는 가을맞이 남자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종민이 김동현을 도발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김종민은 파이터 김동현에게 사력을 다해 달려들며 도발을 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종민은 지난 ‘열대야 특집’에서 팔씨름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을 제패하고 괴력의 사나이로 등극해 ‘1박 2일’ 공식 ‘괴력 신바’로 거듭난 상황이어서 두 사람의 모습에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종민은 지난 주 파이터 추성훈에게 도전장을 던지는 과감한 모습을 보였었는데, 이번 주에는 슬슬 몸을 푸는 김동현을 보더니 겁 없이 그에게 달려들며 도발해 또 한 번 ‘괴력 신바’의 모습으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용기 있게 김동현을 도발하던 김종민은 이후 김동현이 목을 조르며 ‘몸의 대화’를 시도하자 꼼짝 못하고 아등바등 거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의 반응에 만족한 김동현이 장난스럽게 팔을 풀어주자 김종민은 그제야 살았다는 듯 안도의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고 있다.
이날 김종민은 하루 종일 김동현의 기술 시범 상대자로 지목됐고, 이에 김종민은 이상 야릇한 눈빛을 발사하는 ‘러브모드 공격’으로 반격을 펼쳤다. 예상치 못한 김종민의 공격에 김동현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 채 “눈빛이 진짜 이상하시네요”라며 황급히 그에게서 떨어졌다고 전해져 이들의 찌릿한 러브라인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kangsj@osen.co.kr
KBS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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