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의 덕심 몰이의 기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레드벨벳은 1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덤덤'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매력을 자랑하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걸맞은 개성 넘치는 안무로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갈수록 예뻐지는 듯한 비주얼과 폭발하는 가창력이 인상적.
이들은 지난 9일 정규 1집 '더 레드(The Red)'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덤덤'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덤덤'은 영국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LDN Noise)가 작업한 업템포의 팝 댄스곡. 가사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모든 것이 어색하게 변해버리는 소녀의 귀여운 마음을 담아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전진, 플라이투더스카이, 씨앤블루, 레드벨벳, 제시, 노지훈, 몬스타엑스, 소나무, 세븐틴, 에이프릴, 빅스타, 벤, 업텐션, 투아이즈, 비트윈, 하트비, 다이아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joonamana@osen.co.kr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