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음중'서 또 1위..14번째 트로피 '대기록'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9.19 16: 50

 정말 식을 줄을 모른다. 걸그룹 소녀시대가 또 1위 트로피를 추가했다. 트로피 싹쓸이가 활동종료한 뒤에도 이어지는 중. '라이언하트'로 14개, '파티'까지 합치면 이번 활동으로 총 21개를 기록했다.
소녀시대는 1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라이언 하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언 하트'는 60년대 미국의 복고풍 정서를 회상할 수 있는 곡으로 편안하고 귀에 익은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여자친구를 옆에 두고도 계속 다른 여자에게 한 눈을 파는 야생마 같은 남자를 '라이언(사자)'에 비유해 표현아 재치 있는 곡이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달 25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26일 MBC 뮤직 '쇼! 챔피언',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 28일 KBS 2TV '뮤직뱅크', 29일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 9월 3일 다시 '엠카운트다운',4일 '뮤직뱅크', 6일 '인기가요', 10일 '엠카운트다운', 11일 '뮤직뱅크', 그리고 13일 '인기가요'에서 총 12번의 1위 자리를 꿰차며 '넘사벽 걸그룹'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전진, 플라이투더스카이, 씨앤블루, 레드벨벳, 제시, 노지훈, 몬스타엑스, 소나무, 세븐틴, 에이프릴, 빅스타, 벤, 업텐션, 투아이즈, 비트윈, 하트비, 다이아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joonamana@osen.co.kr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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