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의 가상부부 조이와 육성재가 클럽에 가기로했다. 육성재는 클럽에 파티룸을 꾸며 조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조이의 스무살 생일을 맞아 여러가지 이벤트를 함께했다.
이날 기대를 모았던 부분은 두 사람의 입맞춤이 성사될 것인지였다. 지난주 육성재는 조이에 입술을 선물하겠다고 밝힌 바. 그런데 그 순간 누군가가 등장했다. 알고보니 육성재가 입맞춤이 아닌 입술을 본을 따 선물할 준비를 했던 것. 이에 조이는 실망하다가 분노하며 "두고봐"라고 말했다. 이후 "진짜 할 줄 알았다"며 실망스러운 기색을 보였다.
육성재는 또 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조이와 함게 클럽에 가기로 결정하고 클럽에 어울리는 의상을 준비하기에 나섰다. 옷을 차려입은 두 사람은 클럽으로 향했고, 클럽에는 육성재가 준비한 파티가 준비돼 있었다. 이에 조이는 깜짝 놀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곽시양과 김소연, 육성재와 조이, 오민석과 강예원이 가상 부부로 출연한다./joonamana@osen.co.kr
'우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