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이, 스무살 생일 맞아 클럽 첫 방문.."신세계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9.19 17: 17


 '우결'의 가상부부 조이와 육성재가 클럽을 방문했다. 처음 클럽을 찾은 조이는 "가슴이 쿵쿵 거린다"며 즐거워했다.

두 사람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조이의 스무살 생일을 맞아 여러가지 이벤트를 함께했다.

이날 기대를 모았던 부분은 두 사람의 입맞춤이 성사될 것인지였다. 지난주 육성재는 조이에 입술을 선물하겠다고 밝힌 바. 그런데 그 순간 누군가가 등장했다. 알고보니 육성재가 입맞춤이 아닌 입술을 본을 따 선물할 준비를 했던 것. 이에 조이는 실망하다가 분노하며 "두고봐"라고 말했다. 이후 "진짜 할 줄 알았다"며 실망스러운 기색을 보였다.
  
육성재는 또 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조이와 함게 클럽에 가기로 결정하고 클럽에 어울리는 의상을 준비하기에 나섰다. 옷을 차려입은 두 사람은 클럽으로 향했고, 클럽에는 육성재가 준비한 파티가 준비돼 있었다. 이에 조이는 깜짝 놀라며 즐거워했다.
조이는 처음와보는 클럽에 "신세계다"라며 "짜릿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곽시양과 김소연, 육성재와 조이, 오민석과 강예원이 가상 부부로 출연한다./joonamana@osen.co.kr
'우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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