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라둥이가 생애 첫 머리 자르기에 도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공주로 변신하기 위해 엄마 슈와 함께 미용실을 찾은 라둥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라둥이는 배우 송혜교의 단발머리 사진을 보고 연신 "예뻐"라고 말하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슈는 라둥이의 머리를 단발머리로 자르기로 결정했고, 미용사는 먼저 나선 라희에게 과감한 가위질을 시작했다.
하지만 라희는 난생 처음 도전하는 단발 머리에 눈물을 쏟아내 슈와 미용사를 당황시켰다. 반면 라율은 미용사가 자르는 대로 고분고분 따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유수영 부부가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오마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