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주안이 낙지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함을 자랑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부쩍 자란 키와 몸무게를 재는 주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소현은 또래보다 성장이 느린 주안의 몸보신을 위해 '갈낙탕' 요리에 나섰다. 요리 재료로 준비된 낙지를 본 주안은 무서운 듯 엄마의 품에 안기다가도 손준호가 낙지가 자신을 괴롭히는 척 연기하자 "번개파워"를 외치며 용감하게 나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만져보라는 아빠 손준호의 말에 낙지다리를 직접 만진 후 "물렁물렁하다"라며 "찐득이 같다"라고 남다른 표현력을 뽐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유수영 부부가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오마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