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오가 리키김을 쥐었다 폈다하는 애교를 발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하와이로 떠난 태남매와 리키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헬기 투어 이후 굶주린 배를 채우러 식당을 찾았다. 하지만 태오는 음식을 두고 끝없는 욕심을 부리고 이유없는 투정을 부리는 등 떼를 쓰는 모습으로 리키김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에 리키김이 "아빠 화날 것 같으니까 그만해라"라고 경고하자, 태오는 바로 "주세요. 플리즈"라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으로 그를 녹였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유수영 부부가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오마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