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연, 힘 세다는 칭찬에 "군대 다녀온 여자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9.19 17: 49

 '우결'에 출연 중인 김소연이 힘이 세다는 칭찬에 "나 군대 다녀온 여자"라고 말했다.
김소연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과 곽시양은 신혼집 마당에 나무를 심었다. 남편을 돕던 소연은 비료 포대를 힘차게 들어 올렸고, 이에 곽시양은 "힘이 장사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소연은 "나 군대 다녀온 여자야"라고 '진짜사나이'에 출연했던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곽시양과 김소연, 육성재와 조이, 오민석과 강예원이 가상 부부로 출연한다./joonamana@osen.co.kr
'우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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