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민낯·맥주·침대..곽시양♥김소연의 설레는 첫날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9.19 17: 59

 '우결'의 신혼부부 곽시양과 김소연이 설레는 첫날밤을 보냈다. 민낯으로 침대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맥주를 마셨다.
두 사람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신혼집에 들어와 첫날밤을 보냈다.
이날 김소연은 세수를마치고 완전한 민낯으로 침실에 들었다. 그는 수줍은 홍조를 띄며 부끄러워했다. 이후 곽시양은 긴장을 풀기 위해 맥주를 권했다.

두 사람은 스탠드 조명만 켜둔 채 침대에 앉아 맥주를 나눠마시며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하지만 결국 시양은 바닥에서 자는 것을 택했다. 다음날 새벽 일정이 있던 시양은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소연이 깰까봐 그를 배려해 바닥에 이불을 깔고 누웠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곽시양과 김소연, 육성재와 조이, 오민석과 강예원이 가상 부부로 출연한다./joonamana@osen.co.kr
'우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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