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작곡가 주영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바다는 “‘불후의 명곡’ 덕분에 중국에서 좋은 섭외가 들어왔고, 미국 투어를 하게 됐다“며 몇 달 동안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한다는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바다는 ‘배반의 장미’를 선곡, 강렬한 무대를 꾸몄다.
바다는 검은 의상으로 카리스마를 더한 후 시원한 가창력으로 관객을 들썩이게 했다. 바다는 노래를 하는 중간 옷을 벗어 던지고 관객을 기립시켜 열광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바다, EXID, DK, 장미여관, 김소현&손준호, 옴므 등이 출연했다. /jykwon@osen.co.kr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