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이서' 니엘과 정다래의 사고 이후 정밀 진단 결과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 레이서'에서는 모든 이들의 우려를 샀던 사고 이후 병원으로 향한 니엘과 정다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니엘과 정다래는 사고 이후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검사 결과 의사는 "니엘씨는 손을 많이 떨었다고 했는데, 긴장해서 그런 것이고 큰 문제 없이 좋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정다래의 경우에는 "무릎이 아프다고 했는데 그냥 멍든 정도. 손목은 염좌 진단을 했지만, 촬영에 임할 수 있을 정도로 경미한 손상"이라고 진단 받았다. 무사히 경기장으로 복귀한 두 사람은 환히 웃으며 멤버들을 안심시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레이서'는 자동차와 스피드를 사랑하는 연예인 10명이 레이싱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신개념 레이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추성훈, 박형식, 김연우, 정찬우, 정보석, 전혜빈, 한승연, 니엘, 정진운, 정다래(前 수영선수)가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더 레이서' 방송 캡처.